▲손흥민. (뉴시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토트넘 감독이 부상 당한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의 상태를 걱정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부상은 좋지 않은 소식이다”라며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발 부상을 당했고, 최소 몇 주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AS 모나코와의 원정경기에 함께하지 못했다”며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결장 소식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매디컬 스태프가 손흥민의 재활 상태를 계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훈련에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부상 부위와 부상 정도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어떤 부상을 입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영국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것은 명확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