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빈과일보' 유튜브 공식채널 영상 캡쳐)
빅뱅 승리가 의문의 여성과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스캔들이 눈길을 끈다.
2012년 홍콩 언론매체 '빈과일보', '샤프데일리' 등은 승리가 일본 모델 쿠보 안나(Kubo Anna)와 함께 있는 사진을 포착해 공개했다.
포착된 사진 속에서 승리는 쿠보 안나와 포옹하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듯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초 방영된 일본 NTV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을 촬영 중이던 승리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에는 쿠보 안나와 모델 타시로 마이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함께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낸 승리와 지인들은 택시를 타고 여러 장소로 이동하며 새벽 3시가 넘는 시각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쿠보 안나와 승리는 유독 친밀한 모습을 선보여, 현지 언론들로부터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쿠보 안나는 일본계 모델로, 월드스타 성룡 아들 팡쭈밍(방조명)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한편 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빅뱅의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며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