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 손예진, 하지원 능가하는 역대급 착시 망사룩 '시선 어디로?'

입력 2015-10-02 17:39수정 2015-10-02 17:5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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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콘' 중국판)

'나쁜놈' 출연 손예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파격적인 착시 의상을 선보여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이 영화가 내 첫 중국 영화 데뷔작"이라고 소개하며,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과거 손예진이 중국 잡지 '아이콘'에서 선보인 착시 망사의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속이 훤히 비치는 블랙의 그물 착시 원피스를 입고 있다. 누트톤의 슬립을 입었지만,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둣한 착각을 일으켜 아찔한 섹시미를 자아냈다.

'청순미의 대명사' 손예진의 파격 의상에 누리꾼들은 "'나쁜놈' 손예진, 중국에서의 파격 의상 놀랍다", "하지원 파격 드레스 능가하네", "'나쁜놈' 손예진, 밀착 원피스에 몸매 라인 대박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우연히 기절한 여인을 만나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영화로 배우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등이 출연하며 강제규 감독과 중국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오는 12월 국내 개봉된다.

나쁜놈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