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국제대회 우승

입력 2015-10-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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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선수들이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5일 MG새마을금고는 소속 배드민턴단 성지현(여자 단식)과 엄혜원(혼합복식), 이현일(남자 단식) 선수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성지현 선수는 지난 9월에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대회 여자단식 우승에 이어 연달아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엄혜원 선수도 최솔규 선수와 혼합복식조를 이뤄 우승했다.

또한, 국가대표를 은퇴했지만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전성기때의 전력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현일 선수는 이번 태국오픈 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2013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13년 창단 첫해부터 신흥강팀으로 부상해 현재까지 각종 국내대회에서 기존 명문실업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현재 국가대표 선수를 5명이나 보유하고 국제대회에서도 눈부실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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