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동광종합토건)
동광종합토건은 6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을 이달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전용면적 17~30㎡ 총 297실로 구성됐다. 앞서 분양한 ‘마곡 오드카운티’ 1차분 266실과 함께 총 563실 규모의 단지형 오피스텔로 형성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LG R&D타운을 비롯해 롯데, 코오롱 등 대기업을 포함한 약 55개의 기업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여의도공운의 약 2배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이 오는 2016녀 완공 예정이다. 2018년도에는 이화의료원이 개원한다. 이외에 이마트, 신세계몰 등 쇼핑시설이 들어선다. 도보권내에는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이 있다.
이 오피스텔은 원룸형(전용면적 17~20㎡)과 투룸형(30㎡)으로 구성되고 층고는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7m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무인택배 시스템과 자전거 보관소 등이 마련된다. 차량의 출입관계 및 번호인식이 가능한 주차제어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부가가치세 제외) 대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동광종합토건의 사옥인 서울 강서구 강서로 406 동광그린타워 10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