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아내 박잎선, 파경설 때문? 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15-10-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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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아내 박잎선(출처=MBC '댄싱나인' 영상 캡처)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파경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잎선이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잎선은 6일 오후 5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혼 보도가 나온지 약 1시간 만이다. 2주 전부터 SNS를 시작한 그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왔다. 하지만 송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올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매체는 6일 오후 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송종국과 박잎선 모두 이혼설에 대한 어떤 공식 입장도 전하지 않았다.

한편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으로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송종국, 박잎선, 파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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