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 화제 한그루, 신체비밀 폭로 "그게 하나 더 있다" 깜짝…전세계 인구 3.5% 정도?

입력 2015-10-09 03:38수정 2015-10-09 03: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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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그루 SNS)

가족사로 화제의 중심에 선 한그루가 특별한 신체 비밀을 밝혔다.

한그루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척추뼈가 하나 더 많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한그루는 "초등학교 때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내 척추 엑스레이를 보면서 계속 개수를 세시더라"며 "의사 선생님이 안경을 들었다 놨다 하시더니 뼈가 하나 더 있다고 알려주셨다"면서 "전 세계 인구의 3.5% 정도는 척추뼈가 27개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8일 한그루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사 논란'에 직접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상태다.

한그루 가족사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