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임창정 "13년 만에 1위…얘들아 아빠 1등 했다" 감동 소감

입력 2015-10-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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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임창정(출처=KBS 2TV '뮤직뱅크' 영상 캡처)

임창정이 '뮤직뱅크'에서 13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임창정은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영예의 1위로 호명됐다.

임창정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임창정은 "13년 만에 '뮤직뱅크' 1위"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또 다시 사랑' 사랑해준 분들 감사하다"면서 세 아들 이름을 부르며 "아빠 1등했다. 이따 트로피 보여줄께. 자지말고 기다려"라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임창정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원차트 및 음반차트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임창정 표 발라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 태연, 씨스타, 몬스타 엑스, 업텐션, 임창정, 방탄소년단, 에일리, 씨엔블루, 다이아, 세븐틴, 디셈버, 박보람,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투포케이가 출연했다.

뮤직뱅크,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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