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12일 오후 자신에 대한 본회의 제명안 상정을 앞두고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심 의원의 이날 제명안은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만큼 통과가 확실시 됐었다. 심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는 결정을 내린 것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경북 구미갑이 지역구인 심 의원은 지난 2012년 당선된 이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12일 오후 자신에 대한 본회의 제명안 상정을 앞두고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심 의원의 이날 제명안은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만큼 통과가 확실시 됐었다. 심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는 결정을 내린 것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경북 구미갑이 지역구인 심 의원은 지난 2012년 당선된 이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