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스타패션]'애인있어요' 김현주, 도해강 스타일이 뜬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흡인력 있는 연기가 주말 안방을 사로잡으며, 함께 선보이고 있는 김현주의 스타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현주는 도해강으로 차가운 도시여자의 오피스룩을 선보인 반면,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에는 발랄한 독고용기의 캐릭터 상황에 맞춰 캐주얼룩으로 스타일링하며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애인있어요' 14회 방송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도해강을 둘러싼 복잡한 관계가 계속 되는 가운데 진언은 독고 용기로 살아가는 해강이 자신의 전 부인임을 확신했다. 해강이 기억을 잃고 가족들을 찾길 기다리고 있는 것을 깨닫고 진언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강을 찾아온 진언과 마주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김현주가 선보인 캐주얼룩은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데님팬츠에 빈티지한 스타일의 셔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2015 가을·겨울(F/W) 트렌드 아이템인 버킷백을 착용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현주가 선택한 버킷백은 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AIGNER)'의 로마(ROMA)백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버건디 컬러의 가죽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아이그너(AIGNER)만의 고급스러움까지 더 해져 올 가을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