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히든싱어4' 출연에… 남성팬 향수 자극 '추억은 새록새록'

입력 2015-10-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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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쳐)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이 한 종편에 출연하면서 남성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한 민경훈은 이날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도전자들에게 밀려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버즈는 2000년대 초중반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락 발라드 그룹이다.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들로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도 위쪽에 올라있다.

이번에 민경훈이 버즈 해체 이유 등에 대해 고백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자 많은 팬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 이번 방송을 보고 노래방에 가서 버즈의 노래를 부르고 와야겠다는 네티즌들도 있을 정도로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이번 히든싱어는 진짜 추억은 새록새록", "민경훈 예전에 인기 만발이었는데", "민경훈 노래 성대모사도 여럿했었는데, 참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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