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 발언에 당황 "어떻게 내 남자에게"

입력 2015-10-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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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 발언에 당황 "어떻게 내 남자에게"

(출처=SBS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박한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설리는 도해강에게 "내 남자 건들지 마라. 꼬리 치지 마라고"라고 경고했다. 이어 "둘이 있는 거 봤다. 둘이 이어폰 나눠 끼고 음악 듣고, 손 잡고. 우리 오빠와 나를 뭘로 보는 거냐"며 큰소리쳤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도해강은 이윽고 놀라운 말을 한다. 도해강은 "내가 흔들린다.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그 사람에게 흔들린다"고 말해 강설리를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애인있어요'에선 지진희(최진언 분)이 도해강에게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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