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백내장’ 주제로 해피eye 강좌 개최

입력 2015-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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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백내장’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백내장센터 송상률교수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의 증상과 치료방법, 수술시기 판단하는 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백내장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이밖에 백내장의 종류에 따라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보다 오히려 더 안보이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노안이 있던 사람이 갑자기 돋보기 없이 가까운 것을 볼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송상률 교수는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밖에 없으며 본인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의사가 판단하기에 다른 합병증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조짐이 보일 때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안과병원은 이후에도 해피eye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22일 백내장 강의에 이어 11월25일에는 ‘망막혈관폐쇄’ 관련 강의가 진행되고 12월15일에는 ‘눈물이야기’를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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