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배우 유승호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조혜정의 과거 연기자 도전기가 화제다.
조혜정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조재현 아빠 딸 조혜정, 24살이다. 자꾸 오디션에 떨어져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드라마, 연극 등 바쁜 스케줄로 24시간이 모자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빠 조재현은 딸과 마주치는 시간도 거의 없을 정도였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3일 만에 집에 귀가한 조재현은 모처럼의 딸과의 아침 식사에 오직 눈으로만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혜정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혜정, 드디어 꿈을 이룬 것인가", "조혜정 아빠 조재현 생각하면 연기 정말 잘할 것", "조혜정과 유승호의 호흡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