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엔원뮤직웍스)
이승철이 '더 베스트 라이브'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국내외 투어에 돌입한다.
이승철은 오는 11월14일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21일 상하이에서 공연하고, 12월5일 일산, 12월12일 부산, 12월19일 광주 등지에서 공연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23-26일까지는 서울, 연말인 12월31일에는 인천에서 각각 화려한 막을 연다.
투어는 다시 내년 1월7-8일 캐나다 토론토, 17일 캐나다 밴쿠버, 3월5일 호주 시드니, 3월9일 호주 멜버른 등 해외로 이어진다.
이승철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추가 공연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베스트 라이브'라는 타이틀은 이승철이 지금껏 불러온 명곡 중 가장 맛있는 노래 26곡을 엄선해 들려준다는 의미에서 착안했다. 이승철은 "그동안 사랑받았던 베스트 라이브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투어 개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이승철의 공연은 최대 공연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는 등 '공연계 흥행 보증수표'의 진가를 다시금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