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글로벌 메신저 네이버 라인(LINE)은 셀피 전용 카메라 앱 ‘B612’가 출시 1년 2개월 만인 이달 현재 전세계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월간 실 사용자(MAU)도 5000만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B612는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셀카 촬영을 위해 자동으로 전면 카메라 전환을 지원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필터를 변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셀프 동영상, 콜라쥬(사진 합치기) 등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 기반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네이버 라인은 또 B612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필터 등의 기능과 직관적이고 간단한 사용성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35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1개 국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넘어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로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