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의 그녀는 누구? 박민영vs조혜정…공통점 '연상녀'

입력 2015-10-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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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조혜정(사진=박민영, 조혜정 인스타그램)

유승호의 차기작을 함께할 박민영, 조혜정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각각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과 법의 냉혹감을 깨닫고 철부지에서 성숙한 변호사로 변신해 가는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유승호는 2013년 1월 종영한 MBC '보고싶다' 이후 2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는 점에서 '리멤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유승호와 박민영의 나이차이가 7살이라는 점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대고 있다.

또한 MBC에브리원의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는 조혜정과 커플 연기를 펼친다.

유승호 조혜정 주연의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이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유승호가 제대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호는 1993년생 조혜정은 1992년생이라는 점에서 동갑인듯 티격태격하는 연상연하 커플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유승호, 박민영, 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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