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사진=박유천 팬 커뮤니티)
가수 박유천 팬 가운데 30대 이상 회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에서 박유천 이름을 앞세워 사회공헌 도서관을 건립, 3호점이 문을 열었다.
21일 관련업계와 가수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에 따르면 최근 창립 5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후원활동을 이어갔다.
팬클럽 블레싱유천은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아 신안군 팔금도에 현금 1000만원과 책 6950여권(1300만원)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하게 됐다. 앞서 같은 지역 섬마을 장산면에 1호점과 흑산도에 2호점을 건립한바 있다.
이번 팔금도에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은 지역 현실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책을 보는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기능. 영화관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난 2010년 9월 창설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로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