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현무, '무한도전'서 뇌섹남으로 나선다…김제동은?

입력 2015-10-21 20:31

▲김구라(왼), 전현무(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방송인 김구라와 전현무가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지성인인 방송인 김제동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바보전쟁-순수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김구라와 전현무가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 '바보 어벤저스'와 지식 대결을 펼친다. 당초 김제동도 대표 지성인으로 거론됐지만, 해당 회에는 김구라와 전현무만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와 전현무는 '바보 어벤저스' 팀원들을 만나 "어벤저스의 스펠링은 알고 있느냐"면서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구라 전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구라 전현무, 똑똑하긴 하지", "김구라 전현무, 서래마을 꼬마요정 김제동은 바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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