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열애설' 씨엘(사진=인스타일)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씨엘의 파격 화보가 화제다.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9월호를 통해 미국에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씨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LA 비버리힐즈의 한 저택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씨엘은 고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미니멀한 블랙 코르셋을 착용한 채 뒤태를 과감하게 보여줬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엘은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에 대해 밝혔다. 씨엘은 "미리 알면 재미없지 않느냐"면서도 "이번 음반은 투애니원에서 알던 씨엘이 아닌 가장 씨엘다운 음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씨엘은 "스쿠터 브라운이 제 자신을 계속 지켰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국에서 활동한다고 미국식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너의 모습 그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씨엘과 송민호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네티즌은 두 사람이 같은 휴대전화 액세서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거 필리핀의 한 호텔에서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디자인이 같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한 호텔에서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송민호, 씨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