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산업인력공단,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 협약

입력 2015-10-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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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금융서비스 지원 상호 협력하며, 외국인 고용허가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외국인근로자가 입국 전부터 시작해 국내 사업장 취업과 나중에 본국으로 귀국한 이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일어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은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특화된 상품이나 서비스로 구성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외국인근로자의 따뜻한 체류환경을 조성하고 귀국 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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