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출처=KBS '여유만만' 캡처)
작가 조승연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공부 비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승연은 과거 EBS ‘특강’에 출연해 “중학교 때 수학 50점 받던 학습부적응 학생이 미국으로 건너가 자신만의 공부방법으로 성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학생이 바로 나다”라며 “현재 영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박사이자 ‘공부기술’, ‘그물망공부법’ 등 5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고 말했다.
조승연은 당시 공부 비법으로 “풍부한 독서량으로 독해력을 향상하고,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는 능력으로 추리력을 기를 것,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답에 확신을 가질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조승연은 공부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난 폼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며 “여성들이 있는 예쁜 카페에서 주로 공부를 한다. 양복 입고, 시집 들고 다리를 꼰다. 그래야 공부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