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지속적인 독도 캠페인을 통한 국민적 관심 유도할 계획
아동도서전문출판기업 ㈜예림당(대표이사 나성훈)이 제작을 후원한 ‘독도송’ 음원이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배포됐다.
제작사 비티엘플랜비는 “올해 광복 70주년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에 대한 애정과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독도사랑 운동본부의 홍보대사이자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개그팀 졸탄과 5인조 걸그룹 빌리언이 함께 부른 ‘우리 땅 독도송’ 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독도송은 독도를 주제로 한 기존의 노래들과 다르게, 올해 5월 졸탄이 독도를 방문했던 과정과 직접 본 독도의 모습과 독도에서 받은 느낌을 위트 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로 표현했다.
그동안 숨겨둔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음원 녹음을 진행한 졸탄은 오프라 윈프리, 아인슈타인 등 잘 알려진 유명인들로 분장, 마치 그들이 노래하는 듯한 컨셉의 ‘우리 땅 독도’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했다. ‘우리 땅 독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원 제작을 후원한 예림당 관계자는 “독도 방문, 우리 땅 독도 손도장 찍기, 독도수호 프리포토 이벤트 등 행사 진행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고 좋은 기회로 독도송 제작을 후원하게 됐다” 며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독도송을 통해 국민들이 독도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림당은 올해 3월 학습만화 ‘Why? 우리 땅 독도’를 출간 하였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사랑 운동본부에 기부하는 등 독도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