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득남 사실을 전했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6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조성모는 "여러분 저~ 오늘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ㅎㅎ 누가 뮤지션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ㅎㅎ"라며 출산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기도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맞아 죽으려면요;; ㅎㅎ"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수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성모-구민지 부부는 지난 2010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려 5년 만에 득남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