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SBS '한국시리즈' 중계로 '힐링캠프' 대신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스페셜 방송(사진=SBS)
한국시리즈 중계 방송과 함께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이 예고됐다.
26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복 반영현 박상연, 연출 전경수) 측은 이날 '육룡이 나르샤' 본 방송 이후 '육룡이 나르샤' 두 번째 스페셜 방송이 연속 방송 된다고 밝혔다.
이번 '육룡이 나르샤' 두 번째 스페셜은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라는 제목으로 제작됐다. 부제는 '정도전을 찾아라'이다.
제목 부제처럼 이번 방송은 오늘(26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7회까지의 스토리를 요약 정리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놓친 사람은 쉽게, 이미 본방송을 본 사람에게는 숨은 이야기를 선사하며 향후 '육룡이 나르샤'의 보는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는 26일 '육룡이 나르샤' 7회 본방송 직후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SBS에서 한국 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가 중계되는 만큼, 편성에는 변수가 있긴 하다. SBS '힐링캠프'가 한국시리즈 중계 지연으로 결방될 경우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가 방송되는 것.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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