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 폰' 포스터)
손현주, 엄지원 주연의 영화 ‘더 폰’의 박스오피스 독주가 시작됐다.
27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폰’은 26일 하루 동안 7만9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만8436명.
지난 22일 개봉한 ‘더 폰’은 개봉과 동시에 ‘마션’, ‘인턴’ 등 기존의 흥행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폰’은 개봉 첫 주말(23~25일)에도 61만3253명을 기록하는 등 한 번도 1위를 내준 적 없이 순항 중이다.
‘더 폰’에 이어 맷 데이먼 주연의 할리우드 SF ‘마션’이 5만441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마션’은 누적 관객 수 399만8878명을 기록하며, 28일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조정석 주연의 ‘특종: 량첸살인기’는 3만4002명(누적 43만5551명)으로 3위에 올랐고, ‘인턴’이 2만8662명(누적 319만2176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성난 변호사’, ‘돌연변이’, ‘사도’ 순으로 박스오피스를 장식했다. ‘사도’는 누적 관객 수 623만1707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