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고고' 이원근 (출처=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영상 캡처)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시원한 반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김열(이원근 분)이 대체시험 요구를 거절하는 학교를 고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논리적으로 빈틈없는 주장을 펼치는 김열에게 교장 최경란(박해미 분)도 꼼짝없이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김열은 담임 교사인 양태범(김지석 분)의 복직을 요구하며 최경란과 거래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열은 "한 가지 요구를 들어주면 대체시험과 소송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열은 "양태범(김지석) 선생님의 계약이 2개월 남았다고 들었다. 계약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경란이 의아해하자 김열은 "우리 담임선생님이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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