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의 거침없는 대사와 발언이 화제 되고 있다.
이유비는 지난 4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딸X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영화 '스물'에 헤로인으로 출연한 이유비는 극중 소희로 분해 열연했다. '스물'에서 이유비는 "우리 오빠가 어제 XX이 쳤어! 오빠도 쳐?"라는 대사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이유비는 "'XX이'라는 표현을 제가 언제 입에 담아봤겠어요. 처음 보는 순간 '헉'했죠. 그렇다고 '이거 못 하겠어요' 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가식 같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오빠들이 너무 저를 아이 취급하는 거예요. 그래서 센 대사를 할 때 허세를 더 부려봤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로 이준기와 호흡을 맞췄다. 상큼 발랄한 연기가 잘 어울리는 이유비는 최근 자신의 휴대 전화를 분실했고, 이를 빌미로 협박하는 일당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최근 싸이더스 HQ는 "이유비가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한 것은 사실"이라며 "휴대 전화 내용에는 특별한 게 없다. 오해나 억측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