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타성공학’ 출간… 한류 스타 12인 땀과 열정 담아내

입력 2015-10-29 10:07수정 2015-10-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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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가 출간한 '스타성공학' 포스터)

스타의 시대다. 스타는 대중의 인식에서부터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사회화의 대리자 역할도 하고 이데올로기를 강화 혹은 전복하는 기호이기도 하다. 스타의 언어는 대중의 언어가 되고, 스타의 몸짓은 유행을 창출한다. 미디어학자 아서 아사 버거(Arther Asa Berger)는 스타는 사람들에게 모방할 모델을 제공하며 그래서 사람들이 정체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다.

이처럼 스타의 역할과 영향력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이 때, 배우 장근석, 송혜교, 손예진, 김태희, 장나라, 하정우, 이승기, 이민호, 서인국, 수지, 김우빈 그리고 나영석 PD. 이름만 들어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12명의 한류 선도자들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흘린 땀과 눈물, 비결이 공개된다.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문화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류스타들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스타성공학’을 출간했다. ‘스타성공학’은 이투데이 온라인 10년, 오프라인 창간 5주년 기념으로 기획ㆍ출간된 책으로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이 집필을 맡았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이투데이에 연재된 ‘배국남의 스타성공학’에 소개된 70여명의 스타 중에서 엄선한 톱스타 12인을 중심으로 그들의 성공 비결과 다양한 정보를 실었다. 국내 유명 톱스타를 한 자리에 모아 단행본으로 엮었다는 점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책이며, 한류 열풍에 맞춰 저작권 수출도 기획하고 있다.

진정한 스타는 시대와 대중이 만든다. 그만큼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톱스타들의 활약이 국내무대를 넘어 전 세계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지금, 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대한민국은 ‘연예인 지망생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스타로 성공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 스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력, 외모, 자질, 노력, 마케팅 전략,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 창출 등이 잘 어우러져야 한다.

국내 독자들은 ‘스타성공학’을 통해 연예계와 대중문화의 실상과 정보를 통해 대중문화와 스타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중국ㆍ일본 등 해외 팬들에게는 한류 스타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오늘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알게 해줄 것이다.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 ‘충무로 흥행 퀸’, ‘1000만 관객 동원 배우’, ‘아시아의 프린스’, ‘가수ㆍ연기자ㆍ예능의 트리플 크라운 스타’, ‘중국의 소천후’, ‘예능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의 스타 연출자’ 등 각각의 화려한 수식어에 걸맞게 이들이 성공을 위해 달려온 길에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 경쟁력, 그리고 시대를 앞서 가는 마인드가 있었다.

이 책은 12명의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데뷔 순으로 묶어 소개하고 있다. 또 각 스타에 대한 집중분석 외에도 스타의 프로필과 출연작품 및 수상경력, 활동내역 등의 정보를 실었다. 어린 시절부터 발산한 남다른 ‘끼’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준비,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들,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등을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책 전반에 걸쳐 160여장에 이르는 스타들의 생생한 이미지 사진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독자들은 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채우고 스타와 함께하면서 받았던 감동의 여운을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이 각자의 삶과 일에서 가치 있는 성공을 일굴 수 있는 자기계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스타성공학’은 28일부터 교보문고(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5113729&orderClick=LAG&Kc=) 등 전국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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