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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의 보헤미안 감성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여주인공 진송아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세아가 여성 매거진 '여성조선' 11월호 화보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보헤미안 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공개된 화보 속 윤세아는 흠 잡을 데 없는 비주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윤세아는 매끈한 등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통해 우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이중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의 이 같은 모습은 주로 밝고 강인한 이미지로 그려지던 '이브의 사랑' 속 진송아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지난 6개월 간 '이브의 사랑'을 촬영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어떤 작품이든 그렇다.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고 생각도 많아지지만,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어떤 작품이든 끝내면서 얻는 게 있는데, 이번 작품에선 사람을 얻었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돼 너무 좋았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윤세아는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제일 중요한 건 선을 정하는 일"이라며 "예전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복근을 만들었다. 지금 그때처럼은 못하더라도 적정 체중을 정해놓고 그걸 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녀는 "허리만 곧게 펴고 앉아도 라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서 있을 때도 골반이나 허벅지에 힘을 주고 서 있으면 좋다"면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몸매 관리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세아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여성조선' 11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