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전 PK 실축 이승우, 아쉬움 남기는 사진 한 장
(출처=이승우 트위터)
29일 오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 벨기에와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0대2 패배를 당한 가운데 경기 도중 페널티킥을 실축한 유망주 이승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26일 벨기에전을 앞두고 "8강 티겟을 두고 싸울 다음 상대는 벨기에. 우승까지 열심히 준비해야지"라는 스페인어 문구와 함께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승우는 사진 중앙에 있다. 일부 선수는 비장한 표정을 하고 있고, 일부는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주전 수비수 2명의 부재로 수비 불안에 시달렸고 아쉽게 경기에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