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가수 김종국, 아이유, 배우 박신혜, 그룹 JYJ (출처=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방송화면 캡처 )
‘2015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2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제6회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총 29팀이 선정됐다.
이날 코미디언 김학래, 배우 이종석, 최정원, 가수 김종국, 가수 아이유, 배우 박신혜, 가수 JYJ, 배우 오달수 등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종석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 고맙고 빨리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종국은 “아무래도 ‘런닝맨’ 덕분에 해외팬 들에게 알려진 것 같다. 멤버들과 제작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더 좋은 것을 부르고 만들고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언급했으며, 박신혜 “어렸을 때 마냥 좋아했던 연기가 웃음을 선물해주고 눈물을 함께 나눌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JYJ는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3명이서 함께 참석하게 돼 기쁘다.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