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한국과 벨기에의 U-17월드컵 16강전은 패배로 끝났지만, 경기에 출전했던 이승우 선수와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예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파이팅! 누나가 지켜보고 있다! 29일 목요일 아침 8시 스브스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U-17 한국 대표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이승우는 "누나가 지켜보는데 당연 이겨야지. 고마워 예누. 예누 칠레로 보내줘람 우승하게"라고 친분을 과시하는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다정한 대화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어떤 사이냐"고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 칠레 라 세레나에서 열린 2015 FIFA 칠레 U-17 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2-0으로 패배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