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희정, 정글의 힙합 여전사…파워 섹시 댄스까지

입력 2015-10-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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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희정(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김희정이 정글의 힙합 여전사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김희정이 정글 생존 중에도 힙합 정신을 선보이며 끼를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법칙' 4주년을 맞아 그동안 정글에 오고 싶어 하던 스타들을 초대해 카리브 해의 무인도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은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치는 멤버들과 함께 바다사냥을 통해 풍성한 저녁재료를 얻었다. 급기야 병만족은 해물탕 양념을 얻기 위해 제작진에게 개인기를 보여주겠다고 나서기까지 했다.

김희정은 마냥 아이 같던 귀여운 이미지 속에 숨겨왔던 파워풀한 힙합댄스를 선보여, 제작진은 물론

다른 멤버들도 놀라게 했다.

류담은 "좀 더 일찍 봤으면 좋았을 뻔했다 싶을 정도로 힘이 났다"며 칭찬을 했고, 이미도 역시 "상상 이상이었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며 감탄했다. 결국 김희정의 반전활약으로 해물탕 양념을 얻는데 성공한 병만족은 감동의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

폭풍 성장한 김희정의 힙합 댄스와 병만족 표 해물탕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4주년 특집 '보내주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글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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