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오마이걸 캐스트’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이 장안의 화제인 백주부 레시피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지난 9월 11일 오후 7시 방송된 MBC뮤직 ‘오마이걸 캐스트’ 4회에서는 오마이걸 현승희와 미미가 한 팀이 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백종원 레시피 중 ‘칼로리 폭탄 토스트’ 만들기에 나섰다.
토스트 하나에 자그마치 1620kcal에 육박하는 ‘칼로리 폭탄 토스트’는 쌀 밥 5공기, 피자 7조각, 치킨 8조각, 그리고 방울토마토 2,700개와 맞먹는 칼로리로, 체중 관리가 필수인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에게는 도전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었다.
현승희와 미미는 백종원의 ‘칼로리 폭탄 레시피’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시무시한 칼로리의 토스트 레시피를 직접 준비해 선보여 멤버들을 더욱 경악하게 만들었다. 백종원에 빙의한 현승희의 맹활약으로 1620kcal를 가뿐히 능가하는 안드로메다급 핵폭탄 칼로리 토스트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마이걸 승희는 백종원과 100% 싱크로율을 위해 가발을 쓰고 말투까지 완벽 복제하는 등 레시피 뿐만 아니라 외형마저도 백주부 따라잡기에 완벽하게 성고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편, 현승희는 '복면가왕'에서 마이 컬러 텔레비전으로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