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거짓 죽음 알았다 '분노'

입력 2015-11-01 23:19수정 2015-11-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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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 죽음에 의심을 품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도해강이 자살하지 않았다는 강설리(박한별 분)와 민태석(공형진 분)의 대화를 엿듣고 충격에 빠진다. 앞서 민태석은 최진언에게 도해강이 자살했다고 거짓말한 상황.

이에 최진언은 도해강의 당시 행적을 뒤쫓다 유품에서 독고용기의 카드지갑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백석(이규한 분)을 찾은 최진언은 도해강과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도해강이 사망한 날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백석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백석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중국에서 잠시 귀국한 진짜 독고용기가 백석과 재회하는 모습도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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