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돌아온황금복' 방송 캡쳐)
2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마라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100회에서 차미연(이혜숙)은 강태중(전노민)이 자신의 집에서 황은실(전미선)의 죽은 부친 장례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부친 차 회장과 함께 강태중의 집에 들이닥쳤고 왕 여사(김영옥)의 방에서 황은실의 부친 제사상을 향해 절을 올리는 아들 강문혁(정은우)을 보고 놀랐다.
차미연은 당장 강문혁을 일으켜 세우며 강태중에게 "당신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 이게 우리 문혁이에게 할 짓이냐"면서 다그쳤다. 하지만 강태중은 강문혁은 제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돌아온 황금복' 방송 말미에는 차미연이 또 다시 황금복과 황은실을 납치할 것처럼 굴며 또다른 범죄를 예고하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