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최현주 임신…집안일 도맡아 주부습진 생겼다"

입력 2015-11-02 23:50수정 2015-11-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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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힐링캠프' 안재욱이 주부습진이 생겼다.

안재욱은 11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신혼부부 300쌍과 대화를 나눴다.

안재욱은 "결혼 후 살이 오르면 얼굴 좋아졌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게 예의인 것 같다. 공연 끝난지도 얼마 안 됐고 생각보다 살림의 양이 많더라"라고 오히려 살이 빠진 것에 대해 말했다.

살림을 한다는 말에 모두 놀라자 안재욱은 "지금은 살림을 내가 더 많이 하고 있다. 아내가 임신 21주째다"며 "지난달까지 공연을 했는데 그 공연이 끝난 이후로는 눈 떴을 때부터 살림을 한다. 주부습진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소파에 앉은 아내가 걱정이 되니까 '오빠 장갑 끼세요' 얘기는 한다"라고 아내 최현주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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