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배우 박해진, 김고은이 베일을 벗었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4일 유정 역의 박해진과 홍설 역 김고은의 첫 번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과 김고은은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화사하게 웃고 있다. 두 배우가 함께 찍은 장면은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로맨스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치즈인더트랩’은 약 한달 반 전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미 수차례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유정과 홍설에 빠져 들어있으며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의 감정을 파악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치즈인더트랩’의 한 관계자는 “촬영을 시작한지 이미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두 배우가 굉장히 친해졌다. 현장에서의 호흡이 남다르다. 두 배우가 만들 시너지 효과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진과 김고은의 첫 스틸 공개로 본격적인 스타트를 알린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를 그려낼 작품이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