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트위터로 불쾌감 전해 "협찬이라니 무슨 말?"
▲동호(사진=아이웨딩)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동호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도 없었고 기사화시킬 생각은 더더욱 없었는데"라며 불쾌감을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기자님들이 주변에서 소문듣고 전화오셔서 기사쓰겠다고 하셔서 언론화된거고 촬영이고 뭐고 사전 협의된 것 하나없이 숨어계시다가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시는건 상관없는데 협찬때문에 일부러 불렀네 이런 소리 안 나오게 기사쓰실 때 잘 좀 써주세요. 저도 신부도 기자님들이 궁금해하시고 기사쓰시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해합니다만"이라고 밝혔다.
동호는 또 네티즌들의 악플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며 "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닌데 그거에 대해서 욕을 먹는것은 상당히 불쾌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동호는 오는 28일 결혼한다. 1994년 생인 동호는 아이돌 출신 최연소 결혼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