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진행된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공식기자회견에서 박병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뉴시스)
슈퍼시리즈에 나설 한국 야구대표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2015 서울 슈퍼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4~5일 연달아 2차전으로 진행되며, 8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이용규(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현수(좌익수), 박병호(1루수), 손아섭(우익수), 나성범(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전날 연습 도중 손바닥 통증을 호소한 이대호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