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시스 )
퍼시스는 자사의 전동식 높이조절책상 ‘모션데스크’가 '2015 제4회 잇어워드(It-award)' 생활산업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잇어워드는 한해의 베스트 디자인ㆍ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디자인기업협회와 디자인정글 주최로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를 맞이했다.
퍼시스의 모션데스크는 개별 체형과 업무방식에 맞춰 책상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확산 중인 '서서 일하는 문화'를 주도하는 제품으로,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퍼시스는 수년간 일부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 등에 전동 높이조절 책상을 납품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좌식문화와 표준체형을 고려해 제품을 디자인했다.
한편, 퍼시스 모션데스크를 비롯한 잇어워드 본상 수상작들은 오는 11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디자인코리아' 한국디자인기업협회 부스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