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 개막전 나진 vs 아나키 접전, 참가팀 살펴보니 '어마어마'
(출처=네이버스포츠 중계)
국내 최초 단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오픈 토너먼트인 '네이버 2015 LoL 케스파 컵'이 6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개막전은 나진 e-엠파이어와 레벨스 아나키의 대결이다. 양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접전을 펼치고 있다.
참가팀은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CJ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나진 e-엠파이어, Longzhu IM, 타이거즈, 레벨스 아나키, 스베누 소닉붐, CTU 파토스, 영보스, ESC 에버, 위너즈 등 12팀이다.
케스파컵은 네이버가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 SPOTV GAMES가 주관 방송한다. 프로 LoL 팀은 물론 세미 프로, 아마추어 LoL 팀도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단기 롤 대회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총 1억원이며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