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가 심형탁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스테파니는 6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난 심형탁 같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날 컬투는 좋아하는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스테파니는 주저하지 않고 심형탁이 좋다고 언급했다.
심형탁은 1977년생, 스테파니는 1987년생으로 10살 차이다.
"나이 차이가 난다. 10살 차이"라는 컬투의 질문에 스테파니는 "열살 차이 딱 좋다"고 말해 심형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심형탁도 스테파니의 발언에 쑥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10월13일 '탑 시크리트'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