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 8강까진 서울 넥슨 아레나, 대망의 결승전 부산 벡스코
(출처=케스파컵 공식 홈페이지)
국내 최초 단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오픈 토너먼트인 '네이버 2015 LoL 케스파 컵'이 6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참가팀은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CJ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나진 e-엠파이어, Longzhu IM, 타이거즈, 레벨스 아나키, 스베누 소닉붐, CTU 파토스, 영보스, ESC 에버, 위너즈 등 12팀이다.
경기는 6일 오후 3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된다. 12강이 열리는 6, 7일은 오후 3시부터 23시30분까지 경기가 예정돼 있다. 9, 10일엔 8강전이 열린다. 오후 6시30분부터 이날 자정까지 경기 일정이 잡혀있다. 12강부터 8강은 모두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4강전은 13일, 결승은 14일에 열리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케스파컵은 네이버가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 SPOTV GAMES가 주관 방송한다. 프로 LoL 팀은 물론 세미 프로, 아마추어 LoL 팀도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단기 롤 대회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총 1억원이며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