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영상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과 곽시양이 달달한 커플 로맨스를 선보였다.
곽시양은 7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김소연에게 "나에게 해 줄 수 있는 애정 표현을 해달라"며 "나는 가만히 있을게"라고 말했다.
곽시양의 소원을 들은 김소연은 당황했고, 마음을 가다듬은 후 "남편은 내 뺨에 뽀뽀했잖아. 떨렸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혹시 괜찮으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곽시양은 두 눈을 질끈 감았고,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가까이 다가가 앉았다. 그는 "한달 동안 정말 고마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고 고백한 후 곽시양 양볼에 뽀뽀했다.
김소연의 용기있는 행동에 곽시양은 "폭죽이 머리 위에서 터지는 기분이었다"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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