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상감마마에 패배…"이현, 상감마마 절대 아냐"

입력 2015-11-08 17:52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은행잎이 상감마마에 패배해 가수 홍진영으로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상감마마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에 도전하는 '자나 깨나 안전제일', '자유로 여신상', '신선약초 은행잎', '상감마마 납시오' 등의 가창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행잎'은 '상감마마'와 2라운드 무대를 꾸몄고, '상감마마'는 조용필의 '꿈'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 '상감마마'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와 특유의 슬픈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 '은행잎'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따.

이에 대해 손동운은 "상감마마가 에이트 이현 같다"라고 예상했다. 네티즌 역시 상감마마의 손동작과 슬픈 감성 등을 언급하며 이현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케이윌은 "이현은 지금 한국에 없다. 그리고 이현은 생각보다 노래를 못한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은행잎 상감마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은행잎 상감마마, 정말 노래 둘다 잘 부르네요", "복면가왕 은행잎 상감마마 이현 외국 갔으면 진짜 아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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