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3 수험생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걸그룸 여자친구(사진 위)의 은하와 유주가 수능을 앞두고 있고, 배우 여진구(아래 왼쪽)와 김민재는 앞서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뉴시스)
수능 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험생 생활을 겪은 고3 연예인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진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역배우 출신 여진구는 앞서 수시전형에 합격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6학번이 된다. 1997년생으로 올해 고3인 여진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치른 뒤 지난 10월 최종합격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여진구는 면접전형에서 자신의 출연작이 아닌 작품을 택해 자유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구 외에도 '두번째 스무살'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1996년생 배우 김민재도 같은 과에 수시합격했다.
이어 수능 시험을 앞둔 아이돌도 적지 않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연예인으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와 유주, △러블리즈의 류수정, △다이아의 세 멤버 은진 예빈 채연, △세븐틴의 멤버 민규 도겸 디에잇, △갓세븐의 유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