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출처=KBS 2TV ‘스타극장’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아이유가 절친한 친구인 티아라 지연을 디스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스타극장’에서는 지연이 이사한 집에 아이유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아이유는 지연과 친해진 계기를 말하던 중 핸드폰을 꺼내 지연이 자신을 그려준 얼굴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연이는 항상 제 눈을 얼굴의 끝과 끝에 그린다”며 “눈이 가깝거나 한 개면 지연이다”라고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챗셔’의 수록곡 ‘제제’의 가사가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캐릭터인 제제를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유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이라고 해명한 뒤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