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 과거 역류성 식도염 앓아 "일주일 만에 5kg 빠졌다"

입력 2015-11-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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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 과거 역류성 식도염 앓아 "일주일 만에 5kg 빠졌다"

(출처=MBC 무한도전)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쉬기로 결정한 가운데 정형돈이 급류성 식도염으로 일주일 만에 체중이 5kg나 감소했던 사연을 공개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형돈은 과거 JTBC '닥터의 승부' 에서 위암의 전조증상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면 위암이 된다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 복무 시절 급성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일주일 만에 5kg가 빠졌었다. 너무 갑자기 살이 빠져 위암이 아닐까 의심했었다"고 아찔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한편 1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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